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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칼럼

[문학/예술]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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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z_zIwmg0sag]
[http://youtu.be/64Zkrgg8wY0?list=PL452E30E0001918C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Les Petits Chanteurs A La Croix de Bois)은 맑고 순수한 음성과 완벽한 화음으로 천상의 음악을 들려주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평화의 사도를 말한다.

하얀 성의에 나무 십자가를 가슴에 걸고 맑고 순수한 천사의 음성을 들려주며, 전세계의 많ㅇ느 음악애호가들을 매료시키고, 빈소년합창단, 튈저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의 하나로 불리면서 일찍이 교황 쨩 23세로부터 평화의 소년 사도들이란 영예로운 칭호를 부여 받은 바 있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것은 에펠탑과 포도주 그리고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이라고도 할만큼 프랑스를 상징하는 평화의 사도로 알려져 온 그들은 창단 이후 수 십여년 동안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한국의 주요 도시를 비롯 백여 개 나라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교황 비오 12세는 그들만을 위한 미사를 친히 집전하기도 하였다. 특히 1931년 뉴욕의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은 현지 언론과 관중들에게 최대의 찬사를 받았고 여러 나라의 국가원수 앞에서도 수십여 차례 공연을 가진바 있다.

한편, 예전에는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에서 맑고 순수한 천사의 음성을 유지하기 위해 남자의 성기를 거세한다고 했다. 물론 오늘날에는 거세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긴 누구 한명 인생 망칠일 있나?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넘어서 인간의 본질적인 추악함이 드러난다.

아무튼 실제로 음악을 들어보면 이것 만큼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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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는 강릉에서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이 온다고 해서 사실 내심 필자도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싶었다. 그런데 공연비용이 너무 부담이 되어 가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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