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더라도
2014-11-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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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치고 힘들더라도
살다보면 ,
더는 버틸수 없을것 같아,
고통스러운 날도 있지요
죽고 싶다, 괴로운 하루도 있지요
교실에서 친구들이
한 친구의 책상에 낙서를 하고
가방을 쓰레기통에 넣고
망신을 주는 것을 보고
주먹을 쥐었었지요
처음에는 죽일 듯이 원망하며
이름조차 부르기도 싫어했지만
이제는
그들이 그립고
하나 하나가 보고 싶네요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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