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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이별 : 마루밑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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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마루밑다락방

머지 않아
그날이 오려니

거센 바람에도
잊을 수 없는 기억에 사무쳐도
하염없이 나오는 눈물에 젖어도
과거와 시간의 상념 속으로 빠져 들어가도

힘들 때나 기쁠 때나
늘 곁에 있어 주신 어머니
이제는 그런 어머니와 이별을 해야 합니다

다신 볼 수 없는 나의 어머니
지금쯤 꽃마차를 타고 가시고 계시겠지요

(2015.03.06 김동주(마루밑다락방))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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