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환 시인의 "원수"를 보고 끄적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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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렵고,
책임지기 어렵다.
시작하는 것도 어렵고
일을 진행하는 것도 어렵고,
일을 끝내는 것도 어렵다.
차라리 내 힘이 닿는 곳까지 하리라.
어떠한 무리가,
내 가슴에 비수를 꼽더라도,
나는 그들에게 무릎을 꿇지 않으리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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