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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유치환 시인의 "원수"를 보고 끄적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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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렵고, 

책임지기 어렵다.

 

시작하는 것도 어렵고

일을 진행하는 것도 어렵고,

일을 끝내는 것도 어렵다.

 

차라리 내 힘이 닿는 곳까지 하리라.

어떠한 무리가, 

내 가슴에 비수를 꼽더라도,

나는 그들에게 무릎을 꿇지 않으리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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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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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

신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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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O), 무릅 (X)

어떠한 ~ 부분의 행을 한 줄 내리는 게 좋을 듯....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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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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