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죽음의 애가
2015-09-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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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죽음의 열차가 오고 있다.
자유라곤 없는 우리들은
나약함밖에 남지 않았고
스산한 어둠을 거닐며
죽음의 문턱으로 간다.
문뜩
사랑했던 임이
그리워지는 하루라네.
-----------------------------------------
P.S)자작시를 쓰는 것도 오랜만이군요. 이 시는 1940년 소련이 폴란드의 엘리트들을 상대로 저지른 카틴 대학살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
죽음의 열차가 오고 있다.
자유라곤 없는 우리들은
나약함밖에 남지 않았고
스산한 어둠을 거닐며
죽음의 문턱으로 간다.
문뜩
사랑했던 임이
그리워지는 하루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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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자작시를 쓰는 것도 오랜만이군요. 이 시는 1940년 소련이 폴란드의 엘리트들을 상대로 저지른 카틴 대학살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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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