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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May]죽음의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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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죽음의 열차가 오고 있다.

자유라곤 없는 우리들은
나약함밖에 남지 않았고
스산한 어둠을 거닐며
죽음의 문턱으로 간다.

문뜩
사랑했던 임이
그리워지는 하루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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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자작시를 쓰는 것도 오랜만이군요. 이 시는 1940년 소련이 폴란드의 엘리트들을 상대로 저지른 카틴 대학살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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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스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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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 9월 22일 제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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