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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천사 : 김동주 마루밑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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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천사

어느날, 보았죠.
당신이 지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솔직히 그때는 몰랐었습니다,
당신이 힘들다고 아무리 말해도,
우리는 모른채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흐르고.. 지금,
조금 좋아졌지만
과거를 떠올리면 너무 죄스럽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다쳤을까 생각하면
온몸이 부스러질정도로
울분을 참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그대를 혼자 내버려 두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최고 입니다

(2015, 연말 그리고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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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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