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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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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랑

당신과 나
원래는 다른 사람이였지요.

어떤 때는 여름 햇살같이 시원하고
또 어떤 때는 가을처럼 춥고 쓸쓸하고

당신과 내 마음
다르고도 너무 달랐어요.

하지만 이것만은 같았지요.
내가 끝없이 포기하고 무너질때
당신이 나한테 다가와

"힘내" 라는 한마디를 남겼을때
나는 당신에게 사랑을 느꼈답니다.

지금은 당신이 내곁에 없지만
나는 언젠가 만날것이라 생각해요.

당신
나 기억하고 있죠?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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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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