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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산다는 것은 : 마루밑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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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 마루밑다락방

오직 세속에서 벗어나
또다른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싶다는 것 때문에
도를 닦았는가?

산다는 일
더 높이 더 새로운 세상
그런걸 원했는가?

아직 나한테는 그런 세상이 올려면
멀고도 험한길
가파른 비탈길처럼 멀고도 험한길이네

산 아래 있었던 것과
산 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지 않는가?

내가
어리석었구나...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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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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