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 문학·예술

본문 바로가기

문학·예술

서울역

본문

서울역

                  김동주

가로등 불빛 마저 꺼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밤이 되면
바깥의 외로운 정자에
홀로 앉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의
수많은 별자리들 세어보며
반짝이는 아름다운 별들과
고독의 밤을 보내곤 했어요
머리 위 떠 있는 별들이
마치 폭포처럼 쏟아져 내릴 것 같아요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0
경험치 0
[레벨 1] - 진행률 0%
가입일
2017-11-29 22:06:08
서명
미입력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