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 위에서의 점심 : 마루밑다락방 열한명의 신사숙녀 서로의 일에 지쳐 만날 기회도 마련하지 못한채 살아오다 우연한 기회 다함께 만나 따스한 햇…
흔들리며 피는 꽃 : 마루밑다락방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있으랴 이 세상 어느 아름다운 꽃도 …
길 : 마루밑다락방친구와 길을 지나가다두 갈래로 나누어진 길을 만났다그 친구는 오른쪽 길을 택하였다그래서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왼쪽 길을 택…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은 책 입니다. 일단,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로는 우선 우연한 기회에 담임 선생님께서 그림책을 읽어보라고 제안해 …
꿈속의 허무함 : 마루밑다락방 꿈 속 에서 어떤 꿈 보다 아름다운 꿈을 꾸었네 나는 나비와 어울리며 어린아이 처럼 웃으며 뛰어 놀았지 한참 뛰어…
그립다말을할까망설이다떠나버린 그대그립다함께하고싶었던 그대어쩌지이젠 떠나버렸네그대하며 외치고싶네그대여...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
함께했던 세월을 추억하며,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했을 때,너무 나도 힘든 일이였네,밥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잠을 자도 잠에 들지 않고,미치…
'인생은 홀로 떠나는 긴 여행과 마찬가지이다'홀로서기 : 마루밑다락방 기다림이란 긴 시간속에서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살아가는 나의 일생 바람…
연못다리 : 마루밑다락방 분홍빛 연못 붉은색 수풀 길게 늘어져 있는 버드나무 청빛의 낡은 다리 한 소년이 조용히 다리 위를 지나간다 반쯤 건넜을…
그리운 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할껄너무 오랜시간이 지났나그대 이미 내곁 도망치듯 떠나버렸고 이제 나 혼자 남았네 나 그대 없이 이제 못사는데 어찌 …
강가의 추억 (부제 : 라 그르뉴이에르) : 마루밑다락방 파아란 하늘따스한 햇빛한 강변의 행락지조그마한 작은섬에옹기종기 모여춤 추고즐거운 대화를…
[http://hisking.com/data/file/kyeong110/2009928557_BsJNMPS2_19EBAAA8EB84A4-EC9E9…
이별 2 : 마루밑다락방 내게 이별이란, 머지 않아 그런 날이 올 줄 몰랐던 날 이별이란, 또 다른 인연을 만날수 있는 날 헤어짐에 하염 없이 …
내가 읽은 그림책 난 무서운 늑대라구! 라는 책에서 여행에 지친 늑대가 한 마을에 들어섰다. 호주머니에는 돈도 조금밖에 없는데, 배가 고프고 다…
나무 나에게는 친구와 같았던 소중한 나무 한그루가 있었어 나는 가끔 그에게 다가가 나의 속마음을 털어놓곤 했었지 내가 '나무여' 하면 그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