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허무함 : 마루밑다락방 꿈 속 에서 어떤 꿈 보다 아름다운 꿈을 꾸었네 나는 나비와 어울리며 어린아이 처럼 웃으며 뛰어 놀았지 한참 뛰어…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은 책 입니다. 일단,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로는 우선 우연한 기회에 담임 선생님께서 그림책을 읽어보라고 제안해 …
길 : 마루밑다락방친구와 길을 지나가다두 갈래로 나누어진 길을 만났다그 친구는 오른쪽 길을 택하였다그래서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왼쪽 길을 택…
흔들리며 피는 꽃 : 마루밑다락방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있으랴 이 세상 어느 아름다운 꽃도 …
풀밭 위에서의 점심 : 마루밑다락방 열한명의 신사숙녀 서로의 일에 지쳐 만날 기회도 마련하지 못한채 살아오다 우연한 기회 다함께 만나 따스한 햇…
눈물꽃은 겉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일지라도,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를 아프게 만드는 원천이라네,아침에 일어나 세숫대야에 얼굴을 씻고거울을 보면 나의 …
커피향 나른한 정오 점심식사를 마치고 늘 그렇듯이 습관처럼 커피를 내린다 목구멍으로 넘기며 매혹적인 향이 코를 찌르고 쓴맛에서 우러 나오는 알 …
루앙 대성당 (교정 후) 따스한 햇살 비치는 시골마을 빼곡히 들어선 가게 한편에 노오란 조그마한 성당 기도하는 어른들 사이에 허름한 차림의 어여…
협업하기 어렵고,이해하기 어렵고,책임지기 어렵다.시작하는 것도 어렵고일을 진행하는 것도 어렵고,일을 끝내는 것도 어렵다.차라리 내 힘이 닿는 곳…
그대의 마음으로 세상밖을 보라 : 마루밑다락방 나는가끔씩내 옆에 있던 단짝 친구가 그립습니다 잘할 수 있었는데헤어져버린 것이 너무나도 아쉽고 그…
바다 : 마루밑다락방시원한 바다 소리바다의 출렁거리는 소리에내 마음도 출렁입니다 나는 한때내 마음을 향해돌을 던진적이 있습니다 그때 왜 그랬는지…
사랑 노래 : 마루밑다락방 산골에서들려오는 아득한 옛노래 옛사랑이 부르는듯눈가에 눈물 한방울 몰려오는 그리움 아른 거리는 얼굴 숨길 수 없는 눈…
시를 쓴다는 것에사람들의 시선이시를 쓰는 것에관심이 쏠릴 때그만큼부담되는 것도 없다하지만 시를 쓴다고누군가 공감하고위로받으며 사랑하는그런 사람이…
반복 : 마루밑다락방 새로운 일을 할때 실패와 성공에 두려워하거나 자만하지 않는다 두려움은 패배자 자만은 거만한 자 새로운 일은 멋지고 아름다운…
첫사랑이란 아직 죽지 않았다 : 마루밑다락방내 첫사랑은어떤 사랑보다도아름다운 사랑이네내 첫사랑은다들 죽었다고 하지만난 죽지 않았다고 생각하네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