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상록수 언제나 날 생각해 주던옛 친구와 같구나 떠나 달라했었는데 보고싶다 이제는 말없는 나무만이 위로로 남았네 * 참고시 : 이제 내곁을 떠…
나의 친구를 생각하며 저 눈부신 햇빛속에서 걸어나오는 나의 친구를 보았는가? 나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친구라네 기쁠때나 아플때나 내곁을 꿋꿋히 지…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오늘도 이렇게 당신없는 하루를 살았네요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고 당신과 나 서로의 마음속에 있나 봐요 늘 당신을…
어이 못 오던가 무슨 일로 못 오던가 너 오는 길에 무쇠 성을 쌓고 성 안에 담 쌓고 담 안에 집 짓고 집 안에 두지 놓고 두지 안에 궤를 짜고…
폭풍이 몰아쳐도 지하 몇백미터의 막장 속에서도 짙은 어둠의 가시밭길에서도 님은 언제나 등불이 되어 앞으로 나아간다. 누구 한명이라도 등불을 밝히…
마음의 아름다운 꽃 : 마루밑다락방나는 생각합니다. 내 마음 속 아름다운 꽃이 필 그날을... 언제든 한 번쯤은 그 꽃을 피워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떠나라 : 마루밑다락방 그대여 떠나라 일상에서 벗어나 좀더 넓은 세상을 향해 그대여 떠나라 그대 떠나는 길길마다 꽃 한송이씩 뿌려주리라 무슨 일…
무제 : 마루밑다락방1.개학!너무너무 괴로웠어도대체 왜 학교로 가야하는지...정말 안가면안되나?2.어쩔수없이 학교를가기 위해화장실로 들어갔다칫솔…
고백 당신께 사랑의 열매를 전하고 싶어서, 수줍은 늑대인것 마냥 곁으로 다가가 흠뻑 젖은 손을 움켜쥐우며, 그대에게 고백합니다 살짝 더듬었는데 …
"아버지의 눈은 늘 보이지 않는 눈물로 가득하다" 아버지의 눈 : 마루밑다락방 따스한 봄 나무에 새싹이 올라오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은 하나둘씩…
마음속의 천사 어느날, 보았죠. 당신이 지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솔직히 그때는 몰랐었습니다, 당신이 힘들다고 아무리 말해도, 우리…
그대와의 결별 쓸쓸히... 얼굴 다시 한번 새겨본다 바람같이 가버린 내 사랑 눈가에 눈물 한방울 어디 다른 생에서라도 다시 만났으면 그런 이별이…
내게 당신은 첫눈 같은 이 : 마루밑다락방당신은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모릅니다나는 당신을 처음 봤을때 첫 눈에 반했습니다 당신에게 속한 모든…
산새 : 마루밑다락방죽어가는 마을 저 산 어딘가 들려오는 희망의 울음소리 산새 한마리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
바람 : 마루밑다락방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일까, 잊을수 없는 기억에 사무쳐, 하염 없이 나오는 눈물에 젖어, 과거와 시간의 상념속으로 빠져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