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결과
상세검색
"그림" 검색 결과 : 게시판 1 / 게시물 5 / 1 페이지
  • 1330년(충숙왕 17)∼1374년(공민왕 23).고려제31대 왕.재위 1351년∼1374년. 이름은전(顓). 초명은기(祺). 몽고식 이름은빠이앤티무르(伯顔帖木兒).아버지충숙왕과 어머니명덕태후 홍씨(洪氏)사이의 둘째 .비(妃)는원나라위왕의 딸노국대장공주이다일찍이강릉대군(江陵大君)에 봉해졌고1341년원나라에 가서 숙위(宿衛)했으며1344년(충목왕 즉위년)에는강릉부원대군으로 봉해졌다.1349년원나라에서노국대장공주를 비로 맞이하였다.1351년원나라가 외척의 전횡과 국정문란의 책임을 물어충정왕을 폐위시키자, 공주와 함께 귀국해 왕위에 올랐…
  • 노 장군들과 이 고에 이어 채 원까지 제거하여 내부 권력 투쟁을 마무리 한 이 의방은, 정 중부가 얼굴 마담으로 있는 중방을 막부로 삼아 본격적인 무인 집정의 시대를 열었고, 의종의 애첩이었던 미인 무비의 사랑까지 얻어, 남자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인생 최고의 상태에 도달하였으나, 그가 구축한 이 생소한 체제가 안착하기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다. 김 보당은 명종 즉위와 함께 간관으로 등용된 무신 정권에 협조적인 문신이었는데, 칼 든 자들의 세상에서 간관들의 처지는 정변 이전의 무신들처럼 형편없었으므로 여러…
  • 난세 종결자 왕건.그는 송악의 해상 호족 왕륭의 맏아들이었다.한 나라의 창업자답게 탄생설화가 존재하는데,태양이 겁탈하고, 지렁이가 덮치고 하는 이상 망측한 것이 아니라 좀 학술적이다 : 과학적이지는 않다.풍수의 대가 도선 대사가 집터를 잡아주었는데, 거기로 이사한 후 어머니 한 씨에게 태기가 있었고,터가 좋았는지, 돈이 많아서였는지, 이도 저도 아닌 그냥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사히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였더란다.아기가 태어날 때 신비한 광채와 자줏빛 기운이 방 안 가득 빛나고 하루 종일 뜰에 서려 있었다는데,이 괴상한 빛이 갓난아기…
  • 중천왕 동천왕의 아들로 태자를 거쳐 왕위에 올랐는데, 즉위하자 마자 동생들의 반란을 만났다. 부자상속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한 번 왕위를 놓지면 더 이상 기회가 없는 형제들의 불만이 컷던모양이나, 별 호응을 못받았는지 바로 진압되어 처형되었다. 어찌 되었건 중천왕은 치세의 시작을 형제들의 피로 시작하게 되었다. 즉위 3년 째, 국상의 권한을 강화하였고, 그 다음 해에는 왕비를 투기하는 후궁 관나 부인을 죽여버렸다. 상당한 미인이었다는데..중천왕의 단호한 성격을 여지 없이 보여주는 일화라 하겠다. 이 후 별 눈에 띠는 일 없이…
  • 무령왕 온전한 형태로 발굴된 무령왕릉 덕분에백제의 왕들 중 가장 유명한 양반이다. 출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불륜의 씨앗이라고도 하고...여러가지 정황상 개로왕의 동생인 곤지의 아들이 맞는 것 같다. 일본에서 태어났고, 동성왕이 시해되자 왕위에 올랐다. 동성왕이 말년에 향락에 빠져 포학무도하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국력을 회복시키고 왕권을 강화한 덕분에, 무령왕이 백제의 부흥기를 이끌 수 있었다. 동성왕 반대파에 의해 왕위에 추대 되었으나, 반정공신이라 할 수 있는 백가를 토벌하고 귀족세력을 억눌렀다.…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