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덕만진평왕의 장녀 또는 차녀로서 한국사 최초의 여왕이며,김유신 , 김춘추 등 신라 최고의 영웅들을 휘하에 두고 삼국통일의 기반을 닦은 여걸...로 알려져 있다.이 여인은 632년 진평왕이 아들이 없이 죽자 화백회의에서 왕으로 추대하였다고 하는데...보수적인 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웠을 귀족들이 여왕의 탄생을 순순히 인정하였을까?당시 신라가 아무리 후진 사회였다 해도, 그래도 국가인데, 성골이라는 사이비 종교 이론이 먹힐 정도로 만만하지는 않았을 것이고...아마도진평왕 말년에 있었던 칠숙의 반란 시, 진평왕의 헛소리에 반대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