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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7 개 / 게시물 - 95 개 1 / 10 페이지 열람 중
'역사일반'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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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궁 소개 - 1편] 경복궁에 오신 당신을 환영하오
예전에 시골에 살던 어린 학생들이나 아이들이 선생님 손을 잡고 오거나 부모님따라 서울에 오면 꼭 보는 코스 중 빠지지 않는 4대궁, 조선시대때 임금님이나 중앙관료들이 나라의 살림을 꾸리는 장소 이며, 왕과 왕비들이 궁궐내에서 잠을 자거나 관료들이 학문을 연구하는곳이기도 하였던 궁. 이번 4대궁 특집을 통해서 한번 멋진 궁에 대해서 알아보자. 1편 경복궁 경복궁이 야간개장을 시작을 하면서, 많은 커플들과 가족들이 궁을 방문하는 횟수가 점점더 증가하고있답니다. 예전같은 경우에는 커플들이 데이트하는 장소나 만남의 장소는 명동과 대학…
학교밖역사이야기 2014-10-03 16:02:17 -
수나라 : 3차, 4차 여수전쟁 그리고 종말
*3차 전쟁 2차 전쟁의 참패는 수양제를 미친놈으로 만들었다. 문제가 참담하게 실패했던 고구려 정벌을 성공시켜, 천하 통일의 방점이자 최대의 치적으로 삼아, 아버지와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황위 찬탈의 치부를 가리려 했었는데, 애비보다 더 커다란 실패를 맛보았으니 제정신이었으면 이상하겠지만, 613년 3월, 패퇴 후 단 4개월 만에 30만의 대군을 동원하여 고구려 원정을, 그것도 친정을 감행한 것은 해도 너무한 짓이었다. 수나라 백성이야 제 나라 임금이 미친놈이라 그렇다지만 고구려 백성은 또 뭔 죄란 말인가? …
아온 2014-10-31 19:22:48 -
왜구 4 : 공민왕
공민왕 고려 최후의 개혁군주. 노국공주와의 로맨스를 국가 개혁과 결부시켜 아쉬움을 남긴 어찌 보면 대단하고. 어찌보면 한심한 참 복잡한 성격의 군주인데... 그는 재위기간 내내왜구의 침탈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공민왕은 즉위 바로 다음달인 11월에 왜구의 공격을 받았다. 경남 남해현이었다. 이듬해인 1352년, 3월, 또다시 왜구의 공격을 받았는데 이번엔경기도였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포왜사 김휘남이 25척의 함선을 이끌고 나섰으나, 왜구의 배 20여척을 구경만 하였고 왜구들은 강화도로 몰려와 분탕질을 쳐댔다. 김휘남은 …
아온 2014-10-01 16:28:21 -
몽골의 4차, 5차, 6차,7차 침입
항복조건이 고종의 입조였다는데....고종의 입조를 이 핑계 저 핑계대며 이행하지 않았고 이런 저런 사기를 치며 시간을 끌었다. 몽골은 몽골대로 남송 일이 잘 안풀려서 죽을 맛이었고... 그래서 더 이상의 침략없이 8년 간의 휴식기를 가질 수 있었다. 최우는 이 기간 동안 몽골의 주 침략로에 성을 쌓거나 보수하면서 다음 전쟁을 준비 하였는데.. 다음 침략에서 몽골이 경로를 바꾸는 바람에 무용지물이 되었다. 성 쌓느라 백성들만 헛고생을 죽도록 한 셈이다....쩝.. 오고타이가 심장마비로 죽고 그 뒤를 성질더러운 구육이가 잇게 되면서…
아온 2014-08-18 13:28:40 -
몽골의 정복 전쟁 : 금나라 4
이전까지 몽골군의 전략은 점령이 아닌 약탈이었다. 따라서 일단 때려 부수고 챙길 것만 챙겨서 깨끗이 물러간다. 금나라 입장에서는 분통터지는 일이기는 해도 영토를 잃어버리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몽골이 완전히 물러나 버리면 금나라에 반란을 일으키거나 단체로 항복한 세력은 아주 곤란한 상황이 된다. 금나라는 아직도 강국인 것이다. 그래서 항복한 세력들은 점령하고 통치할 것을 권하였고 징기스칸은 받아들인다. 정복자로서의 진면목이 나타나는 것이다. 점령을 가장 적극적으로 권한 자들은 거란족이라고 하는데....이 놈들 금나라의 천적 맞다..…
아온 2014-08-10 19:53:50 -
AK-47 자동소총(칼라시니코프 소총)
1950년대 구소련의 칼라시니코프라는 젊은 군인이 만든 총으로 소련군의 개인화기로 채택되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였다.이 총은 다소 거칠고 조잡하지만 총 내부에 다량의 모래나 먼지가 들어가도 쉽게 제거하고 사용할 수있을 정도로 안정성이 뛰어난 총이다.분해 결합이 간단하고 고장이 거의 없어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어린아이들 조차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전 세계에 5천 5백만정이라는 엄청난 숫자가 보급되었으며 테러와 지역분쟁에 가장 많이 쓰인 무기였다.값싸고 다루기쉽고 고장 안나는...가히 역사를 바꾼 물건이라하겠다.[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
아온 2013-05-20 09:58:04
'한국사'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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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 대 고종 : 최 우: 몽골의 4차 침입
몽골은 다시 왕의 입조를 강요하였고,최 우는 다시 이런 저런 사기를 치며 시간을 끌었다.몽골은 몽골대로 남송의 일이 잘 안 풀려서 죽을 지경이었으므로 최 우의 사기를 알면서도 속아주었고어찌되었건 약 8년간의 휴식기를 가질 수 있었던 최 우는 몽골의 주 침략로에 성을 쌓거나 보수하면서 다음 전쟁을 준비 하였다.오고타이가 심장마비로 죽고 그 뒤를 성질 더러웠다는 맏아들 귀유크가 잇게 되자,다시 고려에 전운이 맴 돌기 시작 했다.몽골은 왕의 입조와 강화도에서 출륙할 것을 요구하였고,1247년,아모간이 군사들을 이끌고 쳐들어 왔다.그런…
아온 2019-10-08 09:49:43 -
고려 : 제 19 대 명종 : 변란의 시대 (4) : 경 대승 (1)
경 대승은 청주의 유서 깊은 향리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 경 진은 무신 정변에 적극 참여하여 평장사까지 지낸 인물이었다.그는 일자무식의 다른 무신들과 다르게 천문에 취미가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유식하였으며, 무예와 용력이 뛰어났다 한다.뛰어난 자질과 아버지의 후광에 힘입어 어린 나이부터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 그는,불과 21세에 친위군 대장인 견룡 행수에 임명되었고, 여러 번의 승진을 거쳐 정4품 장군이 되었으며,본향 청주에서 소요사태가 일어나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한 사심관까지 되었다.사심관이 된 그는 대대로 물려오는 재산까지…
아온 2015-10-17 12:57:19 -
고려 : 제 14 대 헌종
왕 욱 어려서부터 영특했다던 그는 안타깝게도 소아 당뇨병 환자였다. 소아 당뇨병... 말 그대로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당뇨병인데, 당뇨병은 일종의 호르몬인 인슐린의 생산 또는 작용에 문제가 생겨 혈당이 조절되지 못하는 질환으로, 생산이 문제인 제 1형과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반응에 문제가 생기는 제 2형으로 나뉜다. 제 1형은 인슐린의 생산이 안 되는 것이므로 인슐린만 적절히 투입해주면 사는데 지장이 없어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라고도 하는데, 소아 당뇨병의 대부분은 인슐린 의존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헌종은 …
아온 2015-10-11 13:24:24 -
고려 : 제 4 대 광종 (3)
광종비대목왕후황보씨는광종의 이복누이였다.성씨가다른 것은 출생의비밀 때문이 아니라.태조가자식들에게성씨를부여할때아들들은왕씨로, 딸들은어머니의성씨를따르게하였기 때문에, 태조의제4비신정왕후황보씨의딸은황보씨가 된 것이다.이황보씨가족내혼으로이복오라비와결혼하였는데,남편이덜컥왕이되는바람에황보씨왕후가되었다.족내혼은가문의부와권력의누수를방지하기위해같은가문사람들끼리결혼하던고대의풍습이었고,모계의전통이강했던신라에서는흔한일이었으므로, 그냥왕씨로통일해도되었을 텐데태조는왜이리해괴한일을벌였을까?노골적인신라왕실의근친풍습이 중국을비롯한북방의관습과달랐고,원래힘센놈들은지…
아온 2015-10-11 13: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