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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고전문학] 찬기파랑가:충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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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랑을 찬양하는 노래

구름을 열고
나타난 달이
흰구름을 따르는구나
새파란 냇가에
서계시던 기랑의 모습
냇가 조약돌 하나 하나에 새겨진
님의 높은 뜻
그 마음의 끝자락이라도 따르고자
아 잣나무처럼 드높고
항상 푸른 님이시여


열치매
나타난 달이
흰구름 쫓아 떠가는 것 아니아
새파란 나래에
기랑의 모습이 있어라
일로 냇가 조약에
낭의 지니시던
마음의 끝을 좆누아져
아으, 잣가지 드높아
서리를 모르시올 화반이여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咽烏爾處米
露曉邪隱月羅理
白雲音逐于浮去隱安荳下
沙是八陵隱汀理也中
耆郞矣 史是史藪邪
逸烏川理叱蓑惡希
郞也持以支如賜烏隱
心未際叱層逐內良齊
阿耶 栢史叱枝次高荳好
雪是毛冬乃乎尸花判也

열오이처미

로효사은월라리

백운음축간부거은안지하

사시팔릉은정리야중

기랑의모사시사수사

일오천리질적오희

랑야지이지여사오은

심미제질힐축내량제

아야백사질지차고지호

설시모동내호시화판야

 

[이 게시물은 윤님에 의해 2013-10-07 11:05:18 아온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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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0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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