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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고전문학] 헌화가:강릉 살던 촌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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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빛 바위에 앉은 모습
잡고 있던 암소 줄을 놓지게 하는구나
내게 맘이 있으신지요
꽃을 꺽어 바치오리다

딛배바희가ㅿ에
자바온손암쇼노히시고
나흘안디븟흐리샤단
곶흘것가받자보리이다



紫布岩乎邊希           
執音乎手母牛放敎遣        
吾肹不喩慙肹伊賜等        
花肹折叱可獻乎理音如       .
 
붉은색(자줏빛) 바위 가에
잡고 있는 암소 놓으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이 게시물은 윤님에 의해 2013-10-07 11:05:18 아온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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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0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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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아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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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치음... ㅈ 하고 ㅅ 사이의 발음이야.. 현대에는 없어진 발음이야...그냥 ㅈ으로 발음하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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