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심리학] 경험론적 순결의 의미
본문
경험을 통해 여성의 순결이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글을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자신의 순결을 지켜온 여성들은
그렇지 못한 여성과의 연애 절차에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두 이성간의 교제 상황에서,여성이 순결을 가졌고 그리고 그것을 지키려고 할 때, 남성은 여성의 순결을 얻기 위해 헌신하게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남성은 인내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요. 이것은 여성에게 여성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남성에게 깊은 믿음과 신뢰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마침내 두 이성이 하나가 되었을 때, 남성은 자신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 이 여성에게 진심으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느끼게 되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여성을 지켜줄 본능을 갖게 됩니다. 이로써 남녀가 완전하게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남녀간에 성관계 이전의 연애기간이 길어질수록 남녀 서로가 더욱 의존적이며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성이 순결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여성이 과거에 다른 이성과 관계를 가졌을 경우, 이러한 과정은 불필요하게 됩니다. 여성은 이미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쉽게 몸을 허락하게 되고, 깊지 않은 신뢰속에서 육체적 사랑을 갖게 되는데, 때로 이것은 두 남녀에게 육체적 관계의 해소를 위한 수단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게 됩니다. 깊지 않은 사랑으로 서로를 대하게 되고, 서로 배려하지 못해 쉽게 싸우고 쉽게 이별하게 되는 경우를 가지는 것이죠. 실제로 많은 다툼을 갖는 연인들은 이러한 후자의 상황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믿음과 배려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배려를 해주어야 하는데 위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 서로에 대한 불신과 원망, 깊은 애정 없이 자신의 욕정 해소를 위한 성관계를 가질 뿐이라는 것이죠. 속궁합이라는 것도 서로가 배려를한다면 충분히 맞춰가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데, 위의 과정이 없어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자신의 욕정만을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자신과 성궁합이 맞는 상대자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성이 과거를 숨겼을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여성이 과거를 숨기고 현재의 남성에게 자신이 처녀라는 것을 알리고 교제가 시작되었다면
남 성은 여성의 순결을 얻기 위해 인내하고 아껴줍니다. 여성 또한 그 과정에서 진실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여성 자신이 사실 순결하지 않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겠죠. 이 사실을 남성이 알게 되었을 때, 남성은 여성에 대한 증오가 생깁니다. 오랜 시간동안 인내하고 노력해왔던 그 시간들이 아무런 보상도 의미도 없게 되는 순간이기 때문에 증오와 분노로써 여성을 경멸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진다면 그 연인은 헤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제대로 된 사랑을 하는 연인들에게 밀당이라는 것은 불필요하고 존재하지도 않게 됩니다. 서로에게 깊은 믿음과 배려가 있기 때문인데요. 밀당을 하게되는 주된 이유는 상대방이 자신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 때문입니다. 바로 불신 때문인 것이죠.
영 국에서 이혼여성을 상대로 혼전순결에 대한 연구통계를 냈습니다. 여성이 혼인 이전에 성관계 파트너가 많을수록 이혼율이 높아졌고, 10대에 성관계를 가졌던 여성의 이혼율은 무려 47%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인류의 오랜 시간동안 여성의 순결성이 왜 그토록 중요시 되어왔는지 이해할 수 있는 통계였습니다. 2004년부터 미국에서는 혼전순결운동을 미국의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과 남성의 순결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성문화가 개방적인 미국에서도 제대로 인식하게 된 것이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다음 미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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