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밑다락방: 인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의 따뜻한 공간

마루밑다락방은 한국의 역사, 세계사, 근현대사, 전쟁 및 정치사, 철학, 사회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인터넷 커뮤니티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거나 잘 알지 못했던 역사 이야기부터, 고전문학과 동시대 문학, DSLR 출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아우르며 폭넓은 소통의 장을 제공합니다.

2011년, "대한민국역사바로잡기"라는 이름의 작은 카페로 시작한 마루밑다락방은, 2014년 사이트로 독립하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늘 그 자리를 지키며,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마루밑다락방은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 인문학적 지식과 철학적 통찰을 나누고 새로운 관점을 함께 발견하는 공간입니다. 

구성원들의 토론과 교류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우리가 사는 사회와 시대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열린 마음과 대화를 지향합니다.

지금까지 450만 명이 마루밑다락방을 찾아주셨습니다.

이 수치는 단순한 방문객의 숫자를 넘어, 지식과 공감, 그리고 대화가 오갔던 소중한 순간들을 의미합니다. 

마루밑다락방은 이러한 순간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마루밑다락방만이 가진 특별한 장점

● 다양한 관심사: 역사와 철학을 넘어, 동시대 문학, 사진, 문화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룹니다.

● 깊이 있는 논의: 회원들의 경험과 관점을 나누며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만들어갑니다.

● 포근한 커뮤니티 문화: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마루밑다락방

마루밑다락방은 앞으로도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것을 넘어,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인문학의 가치를 공유하며, 새로운 시대의 질문과 도전에 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14년 5월

강릉의 해람재(海嵐齋)에서, 김동주 (마루밑다락방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