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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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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1월이에요. 

11월은 누군가에게는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는 달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시작할 받침대 역할을 해주는 달이 될 수 있고,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 날이기도 하지요.


곧 있으면 대수능 입니다.

수험생이거나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는 달이겠는데요.

그만큼 정신 붙잡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날씨도 

많이 찹니다.

점점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차가운 음식보다는 찬 물보다는 

따뜻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기 바랍니다.


올해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업인 언론계로 돌아와 

정말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아직 업으로 삼기에 많이 부족한 직장이고,

성과라고는 미비하지만

지금처럼 나의 최선과 동료들의 노력을 기하면 

그 끝은 창대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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