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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초승', '초생' 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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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은 월령 3의 달, 즉 음력 초사흗날 저녁에 서쪽 하늘에 낮게 뜨는 눈썹 모양의 달을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초승달은 '초승'과 '초생'의 둘로 나뉘는데 보통 초승에 뜨는 달은 초승달이 맞고 표준어로 주로 초승달이 쓰인다. 

따라서 초생달은 비표준어 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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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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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아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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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에 뜨는 달은 ‘초승달’이 옳다. 물론 이 단어는 ‘초생(初生)’과 ‘달’이 합성한 경우이나, 어원에서 멀어져 굳어진 경우 관용에 따라 쓴다는 원칙에 따라, ‘초승달’이 올바른 표현이다. 마치 ‘폐렴(肺炎), 가난(艱難)’ 등과도 같은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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