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고려 : 제 12 대 순종
2015-10-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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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왕 훈
8살에 태자가 되어 37세가 되는 1083년이 되어서야 즉위할 수 있었는데,
어려서부터 병약했던 그는 효심만은 강하였는지 살만큼 살다간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다가 병이 들었고,3개월만에 사망하였다.
결국 인생의 대부분을 태자로 살다 간 비운의 왕이었는데, 후사도 없어 동생이 뒤를 이었다.
아버지 뒤를 바로 따라가서 순종인가 보다.
원래 몸약한 자식이 착하다지만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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