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김 준노비였다. 초명은 인준, 최 우의 가병으로 있다가 벼슬을 받은 후 셀프 작명으로 김 준이 되었다. 능력이 출중했었나 보다.면천한 김 준은…
고구려사 고국양왕 384년 소수림왕이 후사 없이 죽자오랜만에 형제 상속으로왕위에 올랐다. 역사 상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하는 왕으로 그저 위대한 아들을 둔…
고려사 우리나라 왕들의 등극 호발 연령인 방년 18세에 왕위에 오른 현종은 처음에는 당연히 허수아비였는데,허수아비건 뭐건 이모의 마수에서 벗어난 것만…
신라사 석 벌휴 발음하기도 힘든데..이두식 표기일 것이므로 당시 발음은 전혀 달랐을 것이다. 탈해 이사금의 손자라 하지만, 나이가 100살 이상 차이가…
고려사 대량원군 왕순그의어머니 헌정왕후는불행한사랑을한여인이었다.남편경종이사망한후 돌 볼 자식도 없이 궐을 나가 살던 젊은 그녀는 외로웠는지 아니면 심…
고려사 왕주광종의맏아들이자외아들이었다.광종은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꼬투리만잡히면 처형을하였는데 단순히 사람 죽이는 재미로 그런 것은 아니고, 연이은 참소에…
신라사 우리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다 간 인물을 꼽는다면, 아마도 견훤이 수위를 차지할 것이다. 상주 촌구석에서 별 볼일 없는 호족의 장남으로…
고려사 경 대승은 청주의 유서 깊은 향리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 경 진은 무신 정변에 적극 참여하여 평장사까지 지낸 인물이었다.그는 일자무식의 다…
고구려사 영양왕 거창한 수나라의 공격을 막아내어 민족의 자존심을 한껏 고양시킨 양반이다. 어쩌면 광개토대왕보다 더 위대할 지도 모르는 이 대단한 분의 휘…
발해사 대인선발해의 마지막 왕, 재위 기간은 21년. 10세기 초의 동아시아는 격동 그 자체였다.신라는 후삼국으로 분열되어 서로 치고 받느라 정신이 없…
발해사 대 흠무 무왕의 3남으로, 737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즉위하였다. 싸우자니 겁나고 그렇다고 복속되기도 싫고, 그런데 살기 위해서는 교류가 꼭 …
고려사 왕요야심만만하고강인한성격이었다한다.총 25남9녀에 달하는태조의 자녀 중세째아들이고,충주의대호족유긍달의외손이자후백제의투항세력을대표하는박영규의사위였…
고려사 왕 탁 인종의 막내아들로 세째 형 명종이 최 충헌에게 밉보여 쫓겨나자,요즘이야 한창 나이지만 당시로는 곧 죽을 나이인 54세에 왕위에 오르게 되…
고려사 왕 치 조실부모하여 할머니 신정왕후의 손에 자랐으나 영특하여 공부를 잘했고 도덕군자라는 소리를 들었다 한다. 성장환경이 불우하여 일찍 철이 들었…
신라사 박 파사 이름이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지만, 이두식 표기이므로 원 발음은 아닐 것이다. 박씨도 양주동 박사의해석에 따르면 밝다의 의미를 지니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