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사 문자명왕 고구려 최대 판도를 이룩한 왕이자 전성기의 마지막 왕으로 알려져 있다. 휘는 나운. 발음을 조심해야 하는 아버지 '조다'가, 징그럽게 …
고구려사 안원왕 고구려 쇠퇴기의 시작이다. 이름은 보연, 체구가 장대하고 도량이 넓었다 한다. 안장왕이 로맨티스트답지 않게 후사가 없어, 531년 형의 …
고구려사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멸망 후 한동안 잊혀져 있었으나 근대 이후 우리 민족이 외세에 시달리다 주권까지 잃게 되었을 때 만주에서 광개토왕릉비가 발…
고구려사 안장왕 춘향전과 플롯이 거의 같은러브 스토리로 유명하다. 휘는 흥안, 문자명왕의 아들로 519년 왕위에 올라 중국의 남북 양조 모두와 교류하였다…
고구려사 영양왕 거창한 수나라의 공격을 막아내어 민족의 자존심을 한껏 고양시킨 양반이다. 어쩌면 광개토대왕보다 더 위대할 지도 모르는 이 대단한 분의 휘…
고구려사 고국양왕 384년 소수림왕이 후사 없이 죽자오랜만에 형제 상속으로왕위에 올랐다. 역사 상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하는 왕으로 그저 위대한 아들을 둔…
고구려사 미천왕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을살다 간인물이다. 서천왕의 손자로 태어나 귀하게 살다가,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쓰는 바람에, 한 순간에…
고구려사 차대왕. 다음 대왕, 즉 전 대왕의 뒤를 이은 대왕이란 뜻인데, 시호 치고는 참 성의가 없다. 기록을 보면 76세에 즉위하여 19년을 재위하였다…
고구려사 소수림왕 광개토대왕을 위해 준비된 인물 정도의 이미지이지만 사실은 더 뛰어난 왕이었다. 이 양반의 함자는 구부, 고국원왕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
고구려사 그냥 무신도 아니고 대무신. 왕이 어떤 인생을 살면 이런 어마무시한 시호를 가지게 될까? 이름은 무휼. 유리왕의 셋째 아들로 어머니는 송양의 딸…
고구려사 태조대왕 시조도 아닌 왕이 태조라는 시호를 받았고 거기에 대왕이다.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데 기록을 보면 더 어이가 없다. 7세에 왕위에 올라 1…
고구려사 봉상왕 폭군질 하다가 쫒겨나 자살한 왕으로 유명한데.... 어려서부터 교만하고 방탕하며 의심과 시기심이 많았다고 한다. 292년, 서천왕의 뒤를…
고구려사 고국원왕 위대한 고구려의 이미지와 가장 안 맞는 군주로서, 아버지와 다르게 전쟁에는 소질이 없었는지 싸울 때마다 지고 영토를 빼앗겼다. 이 안습…
고구려사 모본왕 왜 모본일까? 그릴 모에 근본 본, 근본을 그리워 한다? 무슨 거창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아마도 민중왕처럼 능침이 자리 잡은 지역…
고구려사 서천왕 중천왕의 차남으로 동서남북 시리즈의 마지막 왕이다. 이름은 약로 태자를 거쳐 270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라 이듬해에 우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