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사 위대한 고구려의 시조 추모(주몽)는 사생아였다. 전해지는 설화에 의하면 천제의 아들인 해모수가, 압록강 가에서 동생들과 함께 놀고 있던 유화를 …
고구려사 유리왕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부러진 칼을 신표 삼아 찾아 가는 동화 속의 주인공, 한국판 테세우스. 사랑을 잃고 황조가를 읊조리는 낭만주의자.…
고구려사 그냥 무신도 아니고 대무신. 왕이 어떤 인생을 살면 이런 어마무시한 시호를 가지게 될까? 이름은 무휼. 유리왕의 셋째 아들로 어머니는 송양의 딸…
고구려사 민중왕 이름만 보면 무슨투사 출신 같지만, 그럴만한 인물이 아니고 시대도 아니었다. 능침이 자리 잡은 지역의 이름인 민중원에서 따온 호칭이라 하…
고구려사 모본왕 왜 모본일까? 그릴 모에 근본 본, 근본을 그리워 한다? 무슨 거창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아마도 민중왕처럼 능침이 자리 잡은 지역…
고구려사 태조대왕 시조도 아닌 왕이 태조라는 시호를 받았고 거기에 대왕이다.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데 기록을 보면 더 어이가 없다. 7세에 왕위에 올라 1…
고구려사 차대왕. 다음 대왕, 즉 전 대왕의 뒤를 이은 대왕이란 뜻인데, 시호 치고는 참 성의가 없다. 기록을 보면 76세에 즉위하여 19년을 재위하였다…
고구려사 신대왕 새로운 대왕. 처음 대왕, 다음 대왕, 새로운 대왕... 왜 이렇게 시호를 정했는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시호에 대왕이 들어가는 마지막 왕인…
고구려사 고국천왕 시호에 천왕이 붙으니까 대왕보다 더 대접을 받은 것 같지만, 하늘 천자가아니라 내 천자 천왕으로, 무덤이 고국천원에 있는 왕이라는 뜻이…
고구려사 산상왕 이름은 연우, 산상릉에 장사 지내서 산상왕이다. 신대왕의 넷째 아들로,고국천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산상왕이 왕위를 잇게 된 데에…
고구려사 동천왕 위나라 관구검과 한판 붙은 것으로 유명한 양반인데... 이 양반 때부터왕위 계승이 형제 상속에서 부자 상속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어머니는…
고구려사 중천왕 동천왕의 아들로 태자를 거쳐 왕위에 올랐는데, 즉위하자 마자 동생들의 반란을 만났다. 부자상속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한 번 왕위를 놓…
고구려사 서천왕 중천왕의 차남으로 동서남북 시리즈의 마지막 왕이다. 이름은 약로 태자를 거쳐 270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라 이듬해에 우씨에게 …
고구려사 봉상왕 폭군질 하다가 쫒겨나 자살한 왕으로 유명한데.... 어려서부터 교만하고 방탕하며 의심과 시기심이 많았다고 한다. 292년, 서천왕의 뒤를…
고구려사 미천왕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을살다 간인물이다. 서천왕의 손자로 태어나 귀하게 살다가,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쓰는 바람에, 한 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