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사 혜왕 삼국사기에는 즉위기사와 사망기사만 나와 있다. 위덕왕이 죽자 일본에 있는 아좌태자 대신에 왕위에 올랐지만 이미 나이가 71세였고 재위 1년…
고구려사 민중왕 이름만 보면 무슨투사 출신 같지만, 그럴만한 인물이 아니고 시대도 아니었다. 능침이 자리 잡은 지역의 이름인 민중원에서 따온 호칭이라 하…
고구려사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멸망 후 한동안 잊혀져 있었으나 근대 이후 우리 민족이 외세에 시달리다 주권까지 잃게 되었을 때 만주에서 광개토왕릉비가 발…
고구려사 2차 전쟁 이후에 당나라는 내부 정치 투쟁 등의 이유로 준동하지 않았고 신라도 백제부흥군에게 골머리를 앓느라 한동한 잠잠하였는데, 그 잠깐의 휴…
신라사 김 내물, 나물, 나밀...마립간, 이사금이라고도 하고...음... 그냥 내물왕이라 하자. 이후 이어지는 김씨 왕들의 시조 뻘이 되는 양반으로 …
신라사 이름은 무조, 아명은 무미랑 목재상으로 거부가 된 무사확의 차녀로 태어나 14살에 당 태종 이세민의 후궁으로 입궁하였는데, 이세민에게 이쁜이로 …
신라사 김 의정 김 균정의 아들로 선왕 문성왕의 숙부이다. 아버지 균정과 김명이 권력다툼을 벌일 때 당나라에 사신으로 가 있는 바람에 정쟁에 휘말리지 …
고려사 은혜 혜(惠)중국 놈들은 암군이거나 왕위를 빼앗긴 임금을 모욕하기 위해시호에이 글자를 사용하는데,한심한 인간 쯤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충혜…
고려사 1010년 11월 거란의 성종이 기세도 등등하게 압록강을 건넜다.말 타고 활 쏠 줄 아는 놈들은 거의 다 끌고 왔는지, 거란에서 동원한 인원만…
고려사 왕 현 어려서부터 놀기를 좋아하여 부모에게 걱정을 많이 끼치는 자식이었다 한다. 아들이 하나라면 모를까 다섯이나 되었으므로 엄마는 반항기 많은 …
고려사 몽골군이 물러난 후 최우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왕도 아닌 독재자...입지가 참으로 옹색할 수밖에 없었는데, 몽골놈들이 침…
백제사 기루왕 루자돌림의 두번째 왕이다. 다루왕의 큰아들로 태자 생활을 47년간 하고 왕위에 올라 52년간 재위했다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고..…
백제사 무왕 서동설화의 남자주인공으로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를 꼬셔낸 훈남의 이미지이나, 진평왕은 셋째 딸이 없었고, 당시 신라와 백제의 관계로 보아 …
고구려사 모본왕 왜 모본일까? 그릴 모에 근본 본, 근본을 그리워 한다? 무슨 거창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아마도 민중왕처럼 능침이 자리 잡은 지역…
고구려사 장수왕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지 오래 살았다. 기록에는 태조대왕이 118세로 최고령인 것처럼 되어 있으나 믿기는 좀 거시기 하고...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