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일반

[4대궁 소개 - 1편] 경복궁에 오신 당신을 환영하오

컨텐츠 정보

본문

예전에 시골에 살던 어린 학생들이나 아이들이 선생님 손을 잡고 오거나 부모님따라 서울에 오면 꼭 보는 코스 중 빠지지 않는 4대궁, 조선시대때 임금님이나 중앙관료들이 나라의 살림을 꾸리는 장소 이며, 왕과 왕비들이 궁궐내에서 잠을 자거나 관료들이 학문을 연구하는곳이기도 하였던 궁. 이번 4대궁 특집을 통해서 한번 멋진 궁에 대해서 알아보자.


  1편 경복궁

 

 경복궁이 야간개장을 시작을 하면서, 많은 커플들과 가족들이 궁을 방문하는 횟수가 점점더 증가하고있답니다. 예전같은 경우에는 커플들이 데이트하는 장소나 만남의 장소는 명동과 대학로 그리고 가로수길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겠지만 야간개장을 하면서 많은 커플들의 애용장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들 역시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같은 놀이동산 대신에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보여주기 위해서 밤에 경복궁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있다는 소식이 반갑게 들려오는데요.


 예전에 경복궁에 가면 점심에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학교나 단체들에서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찾아 보기가 힘들었지만 요새에는 이런 어린학생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도 방문하고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많은 이들이 경복궁을 찾아올까?


1. 멋진 야경


<출처 : 구글>

 

 많은이들이 경복궁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경복궁의 멋진 야경입니다. 실제로 구글에서 경복궁 야간개장을 검색하면 손쉽게 많은 멋진 야경 사진을 찾을 수있는데요. 이러한 몃진 야경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경복궁을 찾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오후 6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3시간 반 이라는 짧은 시간에 9000여명의 인파가 모이고 있으며 예약자들도 한때 4000명도 넘을 추세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경복궁을 처음 가보는 학생들이라면 경복궁 야경 한번 추천해볼만 합니다.

 

2. 2017년 한국사 필수화 - 단체들 역사 테마 관광 열풍

 

 2017년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화가 되면서 많은 단체들이 역사 관련한 테마 체험 학습이 경복궁을 필수 코스로 손꼽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있는데요. 테마 관광열풍 덕분에 경복궁은 언제나 문정성시 실제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 못지 않게 학생들 가이드를 따라다니면서 경북궁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경복궁을 찾는 이유를 알아봤으면 경복궁의 멋진 장소를 소개해볼까요?

 

 경복궁에 간다면 꼭 이건 보고오자~!

brown_and_cony-49

 

 경복궁을 방문하게 된 당신, 아래에 나와있는거 한번 보고오는것을 추천합니다.

 

첫번째 조선에서 전기 문화의 창을 열은 세종의 정치 중심인 집현전 한번 방문해보자

 

 

<출처 : 구글 이미지>


 경복궁 수정전은 집현전으로 추측이 되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현전에 방문하게된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오류는 바로 집현전의 설립자인데요. 집현전을 만든 사람은 세종대왕이 아닌 태조입니다. 태조 1년에 관제를 개편하면서 설치하게 되었죠. 하지만 세종대왕때 그 기능을 확대 설치하게되었고 세조때 그 권력이 축소 되었습니다. 집현전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바로 사육신일 것입니다. 사육신의 대부분이 집현전 학사들이었죠. 집현전 학사들중에서 여러분들이 가장 떠오르는 것은 바로 성삼문일것입니다. 당시 집현전은 많은 학자들을 배출한 장소이기에 학문을 연구하고 갈고 닦을수있는 곳이었답니다.


두번째 명성황후의 시해장소 건천궁



<출처 : 구글>


 명성황후가 왜 죽었는지, 명성황후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연구결과를 예전에 본적이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아펐는데요. 건천궁은 명성황후가 시해당한 장소로 알려져있습니다. 건청궁은 몇년전만해도 민간인에게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현재에는 민간인에게 전격적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건청궁에 방문을 해서 명성황후 시해장소에서 묵념을 드려보면 어떨까요?


세번째 비운의 아픔 동궁전


 동궁전은 현재있는 자리가 원래 자리는 아닙니다. 이 동궁전은 일제강점기때 많은 아픔이 있는 장소인데요. 동궁전은 일제강점기떄 해체되어서 일본에 재건이 되었지만 동경대지진으로 인해서 나무 건물들이 무너지고 동궁전에 있던 돌들만 남아서 그 돌들을 한 호텔에서 조각상을 제작하는데 사용을 했답니다. 삼성에서 이 호텔을 방문했을때 이 돌들을 보고 동궁전에 있다는 돌임을 알고 전부다 돈으로 사서 국내로 돌려놨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궁전은 현재의 장소에 복원이 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멋진 궁을 청명한 가을에 한번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작성자

안현준([email protected])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4-11-12 21:14:10 한국사에서 복사 됨] http://hisking.com/bbs/board.php?bo_table=koreanhistory&wr_id=78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3-05 20:54:42 역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7:1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댓글 2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이미지를 퍼오는 경우 학교밖 역사이야기 호스팅 트래픽에 영향이 갈수 있습니다. 사진을 따로 마루밑다락방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에디터를 이용해 주세요.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학교밖역사이야기님의 댓글의 댓글

[@마루밑다락방]  네이버 블로그에 개제한것을 마루밑다락방에 올렸습니다. 사진은 최대한 저희측에서 올리려고 했으나 사진이 잘 안올라가서 복붙을 한것이니 이해바랍니다.

최근글




새댓글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마루밑다락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