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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문학] 황무지: T.S. 엘리엇 (제 17 연) -- V.천둥이 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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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둥이 한 말

땀에 젖은 얼굴, 횃불에 붉게 물든 이래
정원에 차가운 침묵 서린 이래
돌투성이 고난의 장소 이래로
환호와 통곡
감옥과 궁궐 그리고 울리는
봄날 먼 산 너머의 천둥
살아있던 그가 이제 죽으니
우리에겐 빈사의 삶
곧 다하리라

V. WHAT THE THUNDER SAID

After the torchlight red on sweaty faces
After the frosty silence in the gardens
After the agony in stony places
The shouting and the crying
Prison and palace and reverberation
Of thunder of spring over distant mountains
He who was living is now dead
We who were living are now dying
With a little pat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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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0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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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바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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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런 표현을 하다니!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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