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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역사학] [서양근대사 16] 독일 통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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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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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세에도 왕의 권력이 가장 약했고 봉건 질서의 도입도 가장 늦었지요...
역대 독일의 황제는 대제후들이 선출하였으므로 대제후들은 다루기 만만한 놈을 뽑았고,
뽑힌 놈들도 겁나는 신하보다는 만만한 이탈리아나 건들였고...
그런다 보니 각 제후들은 무서운게 없었고 각자 왕노릇을 하였지요..
수백개의 나라가 도량형도 제 각각, 세율도 제 각각, 도로폭도 다르고, 뇌물도 나라마다 다 내야하고... 
이러니 상인들이 제일 불편하여 물가는 제일 높았으며 가장 가난한 지역이 되었지요...
당시 오스트리아는 명목상 황제국이었고...
프로이센이 힘으로 다 때려잡고 통일을 이루었지요...
이때 프로이센이 이용한 명분이 독일 민족주의 인데...오스트리아를 빼놓고 무슨 민족주의랍니까?
그냥 정치적 구호였지요...
민족주의라는 이념이 원래 그런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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