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독수리:알프레드 테니슨
2013-07-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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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굽은 손으로 바위를 움켜쥔 채
태양에서 가까운 외로운 땅
짙푸른 세계에 둘러싸여 오연히
주름진 바다가 저 아래 스멀거린다
절벽 위에서 지켜보다
번개처럼 내리꽂는다
The Eagle: A Fragment
Alfred, Lord Tennyson
He clasps the crag with crooked hands;
Close to the sun in lonely lands,
Ringed with the azure world, he stands.
The wrinkled sea beneath him crawls;
He watches from his mountain walls,
And like a thunderbolt he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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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