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글 (웃길수도 있고, 안웃길수도 있음) > 유머게시판

#1
엄마가 아들에게 묻는다.
저기 배 먹어 봤니?
아들이 말한다.
저기 배는 안먹었는데,
거기 배는 먹어봤어!

우리에게 유머란?
작은 유머로부터 시작된다.

#2
한 아이가 친구에게 유머를 말해준다
유머를 들은 그 친구는 시큰둥하다
그런데 이 유머를 들은 다른 친구는,
아이한테 재미있다며 공감해 준다

내가 재미없다 해서,
다른 사람도 재미없는 것은 아니다
고로,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행동이다

#3
지하철에서 어떤 아저씨가 있다
그 아저씨는 다리를 쩍벌려서 다른 승객을 방해한다
아저씨의 다른 좌석에 탄 승객들은
아저씨를 째려보며 욕을 한다
하지만 아저씨는 듣는둥 안듣는둥 승객들의 무시하며
자기 편한대로 한다

그런데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가 그 칸에 탔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려고 하지 않고,
눈치만 살피고 있다
그러다, 한 젊은 사람이 할머니에게...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 라며,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다
할머니는 젊은 사람에게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나누며,
함께 웃는다

한 사람이 잘못했다면,
그 행동은 꾸짖는 것이 맞지만,
자신도 그 행동과 비슷한 행동을 하면서도
한 사람을 매도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다

한편으로 아무리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영원히 없어 보이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생각의 틀을 조금 바꿔야 할 것이다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6-03-25 22:25:17 유머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7-01-19 21:19:4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