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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온의 서고

[재미있는우리말] 감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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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썩 좋은 물을 가리키는 말로서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육욕천의 둘째 하늘인 도리천에 있는 달콤하고 신령스런 액체를 '감로'라 한다.
이 액체는 한 방울만 마셔도 온갖 괴로움이 사라지고,살아 있는 사람은 오래 살 수 있고, 죽은 이는 부활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불사주로도 일컬어진다.
 때로는 부처의 교법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인다

예)덴도야... 저 넘은 술이 감로순가 보다... 만날 술만 처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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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0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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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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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감로수는 없어.... 큰 기대하지 말고 산이나 올라가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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