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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온의 서고

[재미있는우리말] 거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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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교통 수단의 대종을 이루던 것이 수레와 말이었다.
수레와 말로 이루어진 거마는 교통 수단을 가리키는 것이며,
거마비는 곧 교통비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요즈음은 단순한 교통비를 가리키는 말보다는 주로 강연이나 도움을 준 데 대한 수고비나 사례금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예)댕돌아.. 저분 오늘 고생 많이 하셨다... 거마비 좀 넉넉히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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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0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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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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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이니까 잘해주세요.. 거마비 많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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