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인물 또는 사건] 아돌프 대왕
본문
구스타프 2세 아돌프는 Gustavus Adolphus라는 라틴어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프로테스탄트의 북의 사자로도 언급되기도 하는 대왕이라 불린 유일한 스웨덴의 왕이다.
바사왕조의 Charles IX와 Christina of Holstein-Gottorp의 아들로 스톡홀름에서 태어났으며
1611년부터 스웨덴의 왕이었고, 30년전쟁의 주요한 참가자중 하나였다.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의 선제후의 딸 Maria Eleonora와 결혼하였고
1632년 11월 6일 전투에서 사망하였다.
통치기간 동안, Gothenburg를 건설하였고 에스토니아의 Tartu에 있는 Tartu대학의 설립자였다.
장군으로서 구스타프 아돌프는 전장에서 공격적인 전술및 이동식 포병의 사용, 이동성이 강조된 직선전술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머스킷티어(총병)들은 사격 정확도가 높았고 같은 시대의 경쟁자들보다 세배 빠른 재장전 속도를 가졌다고 한다.
칼 폰 클라우제비츠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그를 전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장군으로 여겼다.
그는 목표에 대한 일관성과 그의 군대와의 친밀도가 높은 것으로 명망 높았다.
구스타프 아돌프는 자신의 전투에 활발히 참여하였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스스로 돌격을 지휘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 결과 그는 목과 인후, 배의 총상등을 포함한 몇번의 부상을 입었다.
머스킷 탄환이 그의 척추 근처에 있는 목에 박혀서 엄청난 고통을 유발했다고 한다,
그래서 특수 갑옷을 입었는데. 그의 가죽갑옷은 스톡홀름의 왕실 궁전에 있는 Livrustkammaren에 전시되고 있다.
그는 고도로 계몽된 군주로서 스웨덴의 귀족들의 권한을 제한하고 귀족들에게 대항하여 상인과 직인들을 후원하였다.
구스타프 아돌프는 L?tzen의 전투의 중요한 시점에서 안개와 포연이 자욱한 상태에서 기병돌격을 이끌다 사망하였다.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아내는 처음에는 그의 몸을, 좀 더 지난후에는 그의 심장을 수년간 그녀의 성에 보관하였다.
구스타프 아돌프의 유품은(그의 심장까지 포함하여) 지금은 스톡홀름 왕궁의 Riddarholmskyrkan에 보관하고 있다.
1633년 1월, 왕이 죽은뒤, 스웨덴의 Riksdag of the Estates는 구스타프 아돌프 대왕이라는 칭호를 부여하였는데
이제까지 다른 스웨덴의 군주들에게는 그와같은 명예가 부여된 적이 없었다.
스웨덴의 왕위는 Charles IX의 시대로부터 바사왕조의 일원에게 계승되어 왔다.
그가 죽었을 때 구스타프 아돌프의 남동생은 1년 전에 이미 죽었으므로, 오직 여성 상속자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충격에 빠져있는 미성년의 크리스티나 왕녀가 여왕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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