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들라크루아 :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2014-02-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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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5
아온님의 댓글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의 댓글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은 낭만파 화가의 주제였다.
아온님의 댓글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의 댓글
그림의 오른쪽 하단에서도 한 병사가 벌거벗은 여자 노예의 가슴에 검을 꽂으려 하고 있는데, 몸을 뒤로 젖혀 진주빛과 금빛으로 빛나는 육감적인 누드가 두드러진다. 오른쪽으로는 고개 숙인 한 남자가 손 사이에 머리를 두고 숙명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위로는 공포에 질린 남자가 왕에게 호소하는 몸짓을 하고 있다. 그림 왼쪽 상단에는 시종이 물 항아리와 수건, 대야를 왕에게 바치고 있으며, 그 아래로는 얼굴을 베일로 가린 여자 옆으로 한 흑인 노예가 칼로 가슴을 찔러 자살하고 있다.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http://www.hisking.com/history/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