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라크루아 :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 아온의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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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온의 서고

[그림] 들라크루아 :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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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0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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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5

아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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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다나팔루스가 누굴까?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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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다나팔루스는 그리스 작가 크테시아스에 따르면 아시리아의 마지막 왕이었다. 크테시아스이 페르시카는 절전되었지만 디오도루스의 편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르다나팔루스는 아시리아왕 아슈르바니팔로 종종 확인된다 그러나 그의 궁의 화염에서의 죽음은 아슈르바니팔의 형제 사마스숨우킨의 운명을 연상시킨다.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은 낭만파 화가의 주제였다.

아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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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 하는 장면일까?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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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묵묵히 최후를 바라보는 사르다나팔루스와는 대조적으로 공포에 질린 여인과 시종과 말은 격렬한 몸짓을 보이고 있다. 왕의 발치에는 애첩 뮈라가 엎드려 있는데 그녀의 벌거벗은 등은 왕이 덮고 있는 흰 천만큼이나 눈부시게 빛난다. 침대맞은편으로는 호위병이 어깨에서 옷이 벗겨진 여자 노예를 칼로 찔러 죽이려 하고 있다. 그 위의 어두운 곳에는 죽임을 당하기 전에 스스로 목을 매 자살한 아이스셰가 보인다. 그 뒤 멀리 보이는 도시와 궁전은 타오르는 맹렬한 불꽃 속에서 모든 질서를 잃어버린 듯 표현되었다.

그림의 오른쪽 하단에서도 한 병사가 벌거벗은 여자 노예의 가슴에 검을 꽂으려 하고 있는데, 몸을 뒤로 젖혀 진주빛과 금빛으로 빛나는 육감적인 누드가 두드러진다. 오른쪽으로는 고개 숙인 한 남자가 손 사이에 머리를 두고 숙명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위로는 공포에 질린 남자가 왕에게 호소하는 몸짓을 하고 있다. 그림 왼쪽 상단에는 시종이 물 항아리와 수건, 대야를 왕에게 바치고 있으며, 그 아래로는 얼굴을 베일로 가린 여자 옆으로 한 흑인 노예가 칼로 가슴을 찔러 자살하고 있다.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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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다나팔루스가 왜 저런 짓을 했는지는 아래 글에서 확인할수 있다.ㅎㅎㅎㅎ
http://www.hisking.com/histo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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