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兩班) > 아온의 서고

본문 바로가기

아온의 서고

[재미있는우리말] 양반(兩班)

본문

두 량 나눌 반

동반과 서반을 한데 아울러 양반이라 한다.
문반들은 주로 도성의 동쪽에 살고 무반들은 주로 도성의 서쪽에 살았기에
그들을 동반과 서반이라 했다.
사대부들이 관직을 얻으면 문반이나 무반, 둘 중의 하나에 속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벼슬을 할 수 있는 신분을 가리켜 양반이라 했던 것이다

: 조상의 혈통을 살펴보아 사대부 출신을 양반이라 일컫는다.
오늘날에는 점잖고 예의바른 사람을 일컫는 말로 널리 쓰고 있으며,
나이 든 남자를 일컫는 일반 호칭으로도 쓴다

예) 그 사람 참 양반이야, 나 같으면 불 같이 화를 낼 일에도 허허 웃고 마니 말이야.

    그 양반 참 딱도 하시네 아니, 그렇게 말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말씀입니까?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1,334
경험치 118
[레벨 1] - 진행률 59%
가입일
2013-05-11 07:36:22
서명
미입력

댓글목록1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 양반아 니가 양반이면 뭐하냐.. 성질이 더러운데...응?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