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우리말] 기라성
2014-10-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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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기라: 번쩍인다는 뜻의 일본말이다.
여기에 별 성이 붙어서 기라성이 되었다.
따라서 기라성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아주 족보가 이상한 말이므로 별같이 빛나는, 은하수처럼 등의 말로 바꿔 쓰는 것이 좋다.
예) 기라성 같은 수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샛별같이 빛나는 수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육해공군의 장성들이 기라성처럼 늘어서 있다.
-------> 육해공군의 장성들이 은하수처럼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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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 은하수 같이 저 별들이 하나에 모여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