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퇴근길:아온

2013-05-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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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검은 하늘에 고운 속눈섶 걸리였다
토해내는 입김 하얗고
젖히는 목 뻐근한데
홀로 황금 빛
갸날퍼 애잔하구나
차가운 바람에
마른가지 흔들리고 잔설 날리니
인적없는 길가에
웅크린 고양이 놀라 달아나네...
망연히 바라보다
한잔 술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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