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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온의 서고

[재미있는우리말] 부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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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질을 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옛날에는 대장간에서 쇠붙이를 만들 때, 쇠를 불에 달구었다 물에 담갔다 하면서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불질을 하지 않은 쇠는 성질이무르고 금세 휘어지기 때문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다는 데서 이 말이 나왔다고 한다.또 다른 설로는  불을 피우는 기구인 풍로에 관련된 설이다.
옛날에 불을 피울 때는 풍로를 돌려 불질을 해야만 불길이 활활 일어났는데, 불질을 하지 않으면 불꽃이 일어나기는커녕금방 사그러들었다 그러므로, 풍로에 불질이 없다는 것은 곧 아무런 결과를 볼 수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였다

*대수롭지 아니하거나 쓸모가 없다는 경우를 나타내는 형용사이다.
 쓸데없고 공연한 행동 또는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결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를 말한다.

예) 덴돌아.. 지나간 일을 곱씹어봐야 부질없어... 사내답게 툭툭 털고 새롭고 멋진 삶을 만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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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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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부질없는 생각만 하고 있네..ㅉㅉ <br>알고나 비판해 이놈아!!<br>

아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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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부질없는 생각만 하고 있네..ㅉㅉ <BR>밥이나 먹어 이놈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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