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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온의 서고

[재미있는우리말] 삼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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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하다

이 말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과

잊혀지지 않아 눈에 어린다는 뜻이 있다.

음식의 맛이 삼삼하다는 표현은 주로 어머니나 어른들이 많이 쓰고 있는 반면에,
 
무엇인가를 그리워하는 삼삼하다는 말은 문학작품 속에서나 찾아볼까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요즈음은 사람이나 물건이 멋있게 생긴 경우에 감탄의 뜻을 나타내는 속어로 쓰인다.


예) 덴돌아... 저 아가씨 삼삼하지 않냐?
      음식 맛이 삼삼하니 맛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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