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우리말 본래는 사내 아이와 계집 아이를 가리키는 뜻이었다가, 소견이 좁은 아이나 여자 아이를 가리키는 말로 변했다 오늘날에는 여자를 비하하는 말로 와전…
시 나는 배웠다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사랑은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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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우리말 사서오경 중에 하나인 "춘추"의 주석서인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말로 원말은 숙맥불변(菽麥不辯)이다. 콩숙 보리맥 아니불 판별할 변.즉 콩과 보…
시 시(詩)를 쓰되 좀스럽게 쓰지말고 똑 이렇게 쓰럇다. 내 어쩌다 붓끝이 험한 죄로 칠전에 끌려가 볼기를 맞은지도 하도 오래라 삭신이 근질근질 방…
시 대추 밤을 돈사야 추석을 차렸다 이십 리를 걸어 열하룻장을 보러 떠나는 새벽, 막내딸 이쁜이는 대추를 안 준다고 울었다. 송편 같은 반달이 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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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버지의 마음 김현승바쁜 사람들도굳센 사람들도바람과 같던 사람들도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어린 것들을 위하여난로에 불을 피우고그네에 작은 못…
재미있는우리말 어여간하다'의 준말이다'어지간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로서, 어떤 표준에 가깝거나 정도가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고 알맞다는 뜻이다..예)덴돌아…
맞춤법 '뱉어'와 '얇아'로적는다.[배터]와 [얄바]로 소리 나는 말이므로 '뱉어'와 '얇아' 적는 것이다. 어간 끝 음절 모음이 'ㅏ, ㅑ, ㅗ'일 …
시 저 돼지 한 마리 멱살 잡힌 채 정육점 입구까지 끌려온 돼지 한 마리 구차한 기색이란 없다 오히려 당당해 보인다 꼭꼭 닫아두었던 가슴 열어제치고…
재미있는우리말 메밀로 만든 국수이다. 찹쌀보다 차진 맛이 덜한 쌀을 멥쌀이라고 하듯이, 찰기가 있는 일반 밀과는 달리 차지지 않고 금방 풀어지는 밀을 메밀이라…
맞춤법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가진 문장을 만들 때, ‘안’을 용언 앞에 놓는 방법과 용언의 어간 뒤에 ‘-지 않다’를 붙이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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