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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형용사 '같다'의 활용형 '같은'은 앞말과 띄어 적는다'백옥 같은 피부양 귀비 같은 얼굴우리 선생님 같은 분은 세상에 또 없을 거야.여행을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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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촛불!심지에 불을 붙이면그 때부터 종말을 향해출발하는 것이다.어두움을 밀어내는그 연약한 저항누구의 정신을 배운조용한 희생일까.존재할 때이미 마련…
시 자꾸만 발꿈치를 들어보아도 당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때로 기다림이 길어지면 원망하는 생각이 들어요 까마득한 하늘에 새털구름이 떠가고 무슨 노래를 …
시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 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역사를 바꾼 인물 또는 사건 말갈족 삼국시대 역사를 보다보면 아무데서나 툭툭 튀어 나오는 족속이다. 도데체 얘들은 사는데도 헷갈리고 우리 민족하고는 무슨 관계인지도 모호하다…
시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시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완전히 망가지면서 완전히 망가뜨려놓고 가는 것; 그 징표 없이는 진실로 사랑했다 말할 수 없는 건지 …
시 내가 말했잖아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사랑하는 사람들은,너, 나 사랑해?묻질 않어그냥, 그래,그냥 살어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