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우리말 나쁜 일을 만들어 낸 주동자나 그 일의 배후에 있는 우두머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주로 부정적인 일의 중심 인물을 가리키는 말이다. 미담이나 좋은…
시 이제 바라보노라. 지난 것이 다 덮여 있는 눈길을 온 겨울을 떠돌고 와 여기 있는 낯선 지역을 바라보노라. 나의 마음속에 처음으로 눈 내리는 풍…
그림 ,,
재미있는우리말 수도라는 뜻으로 '서울'을 이르는 말이다 장안은 옛날 중국 한나라의 수도였다. 한나라가 이곳에 도읍을 정한 뒤 수나라, 당나라 때까지 계속 도읍…
재미있는우리말 있을 在 들 野 본래 관직에 임명을 받기 위해 임금의 하명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 말이 후대로 오면서 초야에 파묻혀 있는 사…
그림 ..
시 여승은 합장하고 절을 했다. 가지취의 내음새가 났다. 쓸쓸한 낯이 옛날같이 늙었다. 나는 불경처럼 서러워졌다. 평안도의 어느 산(山) 깊은 금덤…
시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오동나무에 전등이 매어달린 가설 무대 구경꾼이 돌아가고 난 텅빈 운동장 우리는 분이 얼룩진 얼굴로 학교 앞 소줏집에 몰…
재미있는우리말 붉을 赤 글자 字 회계 장부를 기록할 때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서 생기는 결손을 가리키는 말로서, 서양에서 자본주의가 태동하여 회계가일반화되기 시…
재미있는우리말 대궐 殿 아래 下 전하는 본래 임금이 정사를 보는 전각 아래란 뜻이다. 임금을 뵙는 사람이 서 있는 자리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 말 역시 자신…
시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靑龍) 흑룡(黑龍)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재미있는우리말 명부에 일일이 점을 찍어 가면서 수효를 조사하는 것을 가리키는 옛말이다. 한 사람씩 이름을 불러 가면서 인원의 이상 유무를 조사하는 일을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