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인물 또는 사건 엎친데 덮친다더니... 섬나라 도둑놈들에게 한창 시달리고 있는 고려에 대륙의 도적놈들이 몰려들었다. 고려는 대륙의 정세가 심상치 않자 13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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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
시 마음의 뒷쪽에선 비가 내리고 그 앞에는 반짝반짝 웃는 나의 얼굴 에나멜처럼 반짝이는 저 단단한 슬픔의 이빨. 어머니 북이나 쳤으면요. 내 마음의…
사자성어 불가 용어인 야기요단에서 온 말로서 야기요단은 궁극의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끝없이 의심을 불러 일으키는 수행 방법을 말한다. 이 야기요단의 준말…
사자성어 전광은 번개와 천둥을 가리키는 말이고 석화는 지극히 짧은 시간을 가리키는 말로서 번개불이 번쩍 하는 것처럼 지극히 짧은 시간이나 혹은 그처럼 재…
사자성어 指: 손가락 지, 導: 이끌 도,鞭: 채찍 편,撻: 매질할 달, 지도는 어떤 목적이나 방향으로 남을 가르쳐 이끈다는 뜻이고 편달은채찍으로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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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千 山 鳥 飛 絶 萬 徑 人 踪 滅 孤 舟 蓑 笠 翁 獨 釣 寒 江 雪 첩첩 산에 새 하나날지 않고 만 갈래 길에 사람 종적 없는데 외로운 배에…
시 대추 밤을 돈사야 추석을 차렸다 이십 리를 걸어 열하룻장을 보러 떠나는 새벽, 막내딸 이쁜이는 대추를 안 준다고 울었다. 송편 같은 반달이 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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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黃鶴樓崔顥昔人已乘黃鶴去 신선은 황학을 타고 떠나고 此地空餘黃鶴樓떠난 자리엔 누각만 남았네 黃鶴一去不復返한번 떠난 황학은 다신 돌아오지 않고 白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