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종합] T.S 엘리엇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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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스턴스 엘리엇.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서사시 '황무지'로 유명한 영국의 시인으로 본래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영국으로 귀화한 사람이다.
극작가, 시인, 문학평론계 등 문학계를 주름 잡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의 대표 시 작품인 황무지는 발표를 하고 나서 영미 문학계에 큰 변화를 안겨다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엘리엇은 1888년 9월 26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엘리엇의 아버지는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벽돌 회사의 사장으로 꽤 풍족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다. 아머니는 시인이자 사회운동가였다고 한다.
그가 문학을 접하게 된 시기는 14세때로 이때 이미 시를 쓰기 시작했다. 엘리엇은 에드워드 피츠제럴드가 오마르 하이얌의 작품을 번역한 루바이야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1898년 부터 1905년까지 스미스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으며, 스위스에서 라틴어와 고대 그리스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배웠다.
1906년 부터 1909년까지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3년만에 학사학위를 받았다.
1917년 시집 <프루프록 및 그 밖의 관찰>, 1922년 시 <황무지>를 발표했다.
1927년 영국에 귀화하여 유니테리언에서 성공회로 개종했다.
1948년 전세계에서 영광이라 칭하는 노벨 문학상을 수여했다.
T.S 엘리엇은 스스로 문학은 고전주의, 정치는 왕당파, 종교는 앵글로 가톨릭 노선의 성공회라고 말했다. 엘리엇이 황무지를 발표했을 때 젊은 시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가 처음 시를 썼을 때는 15세 때로 수업시간에 연습삼아 쓴 것이라고 한다. 후예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 잡지 <The Harvard Advocate> 에 실렸다고 한다. 하버즈 학생잡지에 실릴 정도면 시를 어지간히 잘 쓰긴 잘 썼나 보다.
엘리엇이 스미스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주의 밀턴 아카데미에 입학하였을 때, 여기서 황무지를 출판하게 될 스코필드 세이어를 만났다고 전해진다.
1965년 향년 7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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